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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31 21:49
이상적인 결혼관과 가족관
 글쓴이 : 라노비아
 

< 이상적인 결혼관과 가족관 >




요즘 텔레비전을 보면 드라마에서나 광고, 혹은 다큐멘터리를 보아도 현대인들의 결혼관이 많이 틀려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현모양처, 혹은 요리를 잘하고 가정적인 여성을 선호하는 옛날과는 달리 여성 자신이 능력이 있고, 직장이 있어야 하며, 충분히 활동적이고 개방적인 여성을 선호하고 있다. 그만큼 예전보다 여성의 지위가 어느정도 상승되었고, 남자나 여자나 시대를 따라, 혹은 지식이나 생활 정도에 따라 결혼관이 크게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도 크게 다르지 않으며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결혼관과 비슷하다.

먼저 결혼을 하기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하다. 그 어떤 재물보다도, 능력보다도.. 물론 충족이 되면 좋겠지만 결혼이란 단어는 평생을 함께 기약하는 남자와 여자간의 약속이므로 충분한 애정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세대가 바뀌었다고 해도 충분한 애정과 사랑 또한 이해 없이는 결혼식은 하나의 겉치레에 불과할 것 이다.
둘째로 시대가 시대인 만큼 각자의 환경정도나 지식이라고 생각한다. 환경이란 시골과 도시간일 수도 있고, 부유한 집안이거나 혹은 가난한 집안 일 수도 있다. 사랑에 눈이 먼 어떤 사람들은 말하길.. 허나 요즘엔 이런말들은 하지 않는다. 사랑하는데 뭐가 문제냐고..그러나 현실적인 결혼에서 자라온 환경이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각자가 어느정도의 소비를 했는지, 또 어느정도의 지출이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앞으로의 계획과 발전을 함께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식이란 개인의 학벌 여부이다. 초등학교를 졸업하지도 못한사람과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과의 결혼은 개인적으로 승낙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예외인 사람들도 있지만 지식이란 개인이 생각하는 정도를 말할수도 있고, 자신들의 능력이자 미래의 발전확률도 포함 할 수 있다. 손해를 보거나 이득을 보는 결혼은 이상적인 결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서로가 비슷한 위치에서 같은 환경일 때 비로소 서로가 도우며 살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
셋째로 건강이다. 지금 내가 순서를 정하는 중요성은 딱히 없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조건은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이유에서의 불치병은 어쩔수 없지만 무엇보다도 이상적인 결혼관과 결혼을 위해서 그리고 평생을 위해서,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라면 각자의 건강은 하나의 배려이자, 필수요건이 된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결혼을 원한다면 자신부터가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고 신경써야 한다.
넷째로는 이해 이다. 이해란 단순한 사랑에서의 이해 뿐이 아닌 각자의 집업관을 이해하고 각자의 가치관을 이해해주고 포함할 수 있는 넓은 이해력을 일컫는다. 물론 부부라면 서로가 존중해주어야 하지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서로의 이해가 있어야만이 각자가 서로를 존중해주고 그만큼의 신뢰도가 생기기 때문이다. 가정폭력이나 부부간의 폭력은 서로의 이해력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본다. 서로의 성격이나 습관을 이해하지 않아서 그리고 좀 더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이기적인 마음에 먼저 아쉽고 먼저 안타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정의 불화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상 나의 이상적인 결혼관이었다. 물론 이것이 다는 아니다. 윗글 보다도 더 세심한 부분까지도 조건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위의 네가지 보다도 지켜지지않을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결혼관이란 적어도 이 네가지는 충족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혼관에 이어 가족관을 생각해 보자면, 나는 지금 현재 내가 생각하고 남들 또한 부러워 하는 이상적인 가정속에서 살고 있다고 본다. 지금의 나 또한도 나중에 내가 엄마이자 부인이 되었을 때 이러한 가족을 만들고 싶다. 서로가 서로를 아껴주고 안타까워하며, 화목한 가정은 누구든지 바라는 이상적인 가족이다. 좀 더 세심하게 생각해 보자면, 부부간에는 신뢰를 해주고, 부모와 자식간에는 존중함과 위엄함이 있어야 한다. 자신간에는 우애와 아낌이 있어야 함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를 위해..그리고 이러한 서로의 존중을 위해서는 나의 경험상 편지 라는 단어 자체에 이상적인 가족관을 세우겠다. 편지는 내가 어렸을적부터 받아왔던것이고 그것 자체가 사랑으로 변한 나의 소중한 보물이 되어버렸다. 완벽한 가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불화가 단 한번도 없다는 것 또한 거짓된 가족이다. 편지가 내포하고 있는 그것 자체의 능력은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 뿐만이 아니라 서로가 속상하고 좋지않은 일 이 있고나서 더욱 단단해지기 위한 기초라고 생각한다. 비온뒤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좋지않은 일이 있은후에 가족은 더욱더 뭉쳐야 하며 더욱더 위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쉽지않은 일이다. 편지는 이를 단단하게 굳히는 역할을 한다. 하기어려운 말이나 하고싶었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쓴다면 불화는 더욱 좋은 계기가 될 것이고, 더욱더 가족구성원들 간이 굳혀질 것이다.
편지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대화이다. 우리가족은 일주일에 한번씩 회의를 한다. 물론 딱딱한 회의가 아닌 대화를 하기위한 회의이다. 회의를 통해서 일주일 간의 계획을 다시세우고 일주일간 필요한 일들 불필요한 일들을 정리하여 새로운 한주를 계획한다. 이는 딱딱한 의미에서의 회의보다는 대화를 하기위한 시간을 갖기위해 억지로 지어버린 단어이지만 오히려 회의라는 단어에서 존중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작은선물이 있고, 요즘 핸드폰으로 문자메세지 등을 주제로 가족관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요즘 세상이 각박해지고 이메일 조차 쓸 시간이 없는 요즘 편지를 쓴다는 것은 더욱더 생각해 볼 수 없기 때문에 편지를 좀 더 강요하고 많은시간의 대화를 강조하고있다. 말이 좀 이상할수 있다. 하지만 못하는 것을 더욱 강요하고 그것을 해나갈때에 그것이 특별해지고 중요해진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가족관은 서로서로의 스킨쉽이라고 생각한다. 부부간의 스킨쉽과 부모와 자식간의 스킨쉽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의시간에서도 배운바 있고 텔레비전에서 또한 본적이 많다. 어렸을때부터 부모손에 자란 아이들은 인성이 발달되어있고 인간관계가 높은 반면에 홀로자라거나 다른이들의 손에서 자란 아이들은 좀 낮다. 또한 다 클 때까지도 가족간의 스킨쉽은 직접 말을하지 않아도 서로의 상태를 알 정도로 가까워지고 사랑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킨쉽이란 너무나도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꼭 가족관이라기 보다는 필수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족관이든 결혼관이든 서로의 스킨쉽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서로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중의 하나로 넣을 수 있다.

이상으로 나의 이상적인 결혼관과 가족관을 생각해 보았다. 이를 모두 충족시키고 지킬 수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이중 한가지라도 충분히 지켜질 수 있는 나의 미래를 바라보며 이상으로 레포트를 마친다.비록 미흡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