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날의 월드컵후유증을 잠으로 푹 잔다음~

느즈막히 라노비아님네 방문을 하려고 맘먹고 남친이랑

만나서 가게되었어요

저희두 예단이며 다 생략할까 하고 있었는데 저희 어머님이

이건 절대 아니다 하셔서.....

일단은 전화 상담보다는 직접뵙구 설명을 듣는게 나을거 같아서

남친이 차타구 다녀왔어요

ㅎㅎ 중간 중간 약간 해매다 라노비아님이랑 통화하구~

성북센터 라노비아 드뎌 도착했답니다~

일욜이라 해피님은 안계셨구~

울 카페에 유명하신 라노비아님만 계시더라구요~ㅎㅎ

카페에서 사진상으로만 뵙는데~

어찌나 방갑게 저흴 맞아주시던지~

저희 도착할 시간 미리 아시고~시원한 음료수도 미리 내어놓으시고...(감동감동~)

감사했어요~

이런저런 카페얘기로 시작하다가 저희 예단문제를 말씀드렸더니...

넘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준비할수 있는 아이들로만 보여주시더라구요~

요즘은 개량한실로 많이 구입한다고 하는데, 저는 개량한실 풀세트 구매할 여유가 없어서 ㅠ.ㅠ

그냥 개량보료세트로 해드리기로 했어요. 라노비아님께서 울 시어머님 좋아할만한 가지색으로

잘 골라주셔서 그것으로 찜했구요. 카다로그 보고 맞춤했는데, 사진은 어설프게 찍어보았어요.

홈페이지에 분명 사진이 있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기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올립니다.

사실 아직 시간도 조금 남아있구 먼저 예상 가격선만 보러 갔었는데~

중간에 엄마랑 통화를 해보다가.....기냥 저희 예약금 걸구 계약 해버렸네요~ㅎㅎ

무결회원들한테만 주는착한가격에 저희 예단 결정하고 왔습니다~

아직 신혼집이 결정이 안되서 ~ 집 구하게 되면 가구 들이고 다시한번 저희것두

다시 한번 보러 갈거같아요~

라노비아님 어제 넘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