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뇌병변과 지체장애는 외부신체기능장애에서 분류되는 건데요..
지체장애는 절단장애, 관절장애, 지체기능장애, 변형 등의 장애로 나뉘구요..
뇌병변장애는 중추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복합적인 장애로 나뉘어집니다..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장애진단기관이나 전문의에 의해 진단이 내려지는 지체장애는
그 세부유형으로 절단장애, 관절장애, 지체기능장애(팔ㆍ다리ㆍ척추장애), 변형 등의 장애가 있습니다..

절단장애는 말 그대로 손목이나 발목, 혹은 손가락, 발가락 등이 절단된 것으로 절단에는 외상에 의한 결손뿐만 아니라 선천적인 결손도 포함됩니다. 상지절단장애, 하지절단장애로 나뉘어지구요..

관절장애는 관절장애라 함은 관절의 강직, 근력의 약화, 또는 관절의 불안정(동요관절, 인공관절치환술 후 상태 등)이 있는 경우로 역시 상지관절장애, 하지관절장애가 있습니다.

지체기능장애(팔ㆍ다리ㆍ척추장애)는 지체기능장애는 팔, 다리의 장애와 척추장애로 대별되는데.. 팔, 다리의 기능장애는 팔 또는 다리의 마비, 관절의 강직으로 팔 또는 다리의 전체 기능에 장애가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팔, 다리의 기능장애판정은 근력, 관절운동범위의 측정치를 판정자료로 활용하여 판단합니다. 상지기능장애, 하지기능장애, 척추장애가 있습니다..

변형 등의 장애는 다리의 길이가 차이가 난다거나.. 척추측만증, 척추후만증, 왜소증 등이 이러한 장애에 해당 됩니다...

뇌병변 장애는..
판정은 뇌성마비, 외상성뇌손상, 뇌졸중 등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장애의 진단은 주된 증상인 마비의 정도 및 범위, 불수의 운동의 유무 등에 따른 팔·다리의 기능저하로 인한 앉기, 서기, 걷기 등의 이동능력과 일상생활 활동(동작)의 수행능력을 기초로 전체 기능장애 정도를 판정합니다.

뇌병변장애는 쉽게 말해 단편적인 예로 "뇌성마비"를 말합니다.
뇌에 이상이 생겨서 신체의 장애가 온 것입니다.

뇌성마비 장애인들 보신적 있죠? 마비와 경직등으로 몸이 흔들리거나
뒤틀리는 증상이 있죠.
뇌성마비는 태어났을때 중추신경의 손상으로 인해서 신체의 마비가
온것입니다.

지체부자유에는 사고등에 의한 장애. 예) 강원래...
혹은 절단도 있구요.
태어날때부터 사지가 불완전하게 태어난 경우도 있지요.
이렇게 직접적으로 신체에 결함생긴게 지체부자유 입니다.

신체가 불편한다는 건 같지만 육안으로 증상은 뇌병변이랑은 확연하게 다르죠.

그 전에는 법적으로 그냥 지체부자유로 분류하여 그 안에
뇌성마비가 속했는데요.
뇌병변장애라고 해서 지체부자유에서 분리되서 나왔답니다.

아, 하나 잊었네요.지체부자유에는 신체적인 외상뿐 아니라
뇌가 아닌 신체 내부의 이상에서 지체가 부자유된것도 포함된답니다.
'병허약'으로 인한 지체부자유입니다.
예를 들어 혈우병이나 심장질환도 지체장애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