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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라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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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에 영향을 미쳐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에 대한 유전자의 수를 세고자 하는 연구가 최초로 시도,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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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6일 미 모넬센터 연구팀이 'BMC 유전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결과 전체 유전자 게놈의 25% 가량에 해당하는 약 6000개의 유전자가 인체의 체중을 결정짓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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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얼마나 많은 유전자가 체중을 결정짓는데 영향을 주는 지를 보기 위해 특정한 유전자가 영구적으로 불활성화된 knockout 생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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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구결과 생존한 knockout 생쥐의 약 33% 이상에서 체중이 변화된 것으로 나타난 바 31% 가량은 정상쥐에 입해 체중이 덜 나간 반면 3%는 체중이 더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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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구팀이 쥐에 있어서 유전자 게놈속 전체 유전자 수를 산출한 결과 약 6000개 이상의 유전자가 쥐의 체중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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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살이 빠지는 데 관여하는 유전자 보다 살이 찌게 하는 데 관여하는 유전자가 10배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 바 따라서 살 찌는 것 보다 살을 빼는 것이 더 어려운 이유가 이번 연구를 통해 규명됐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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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체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전자가 수 천개 이상으로 규명된 바 연구팀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가 새로이 한 가지 발견된다고 해도 전체적인 비만 문제 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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