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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23 00:08

건강 호흡법

글쓴이 : 라노비아

건강을 생각할 때 음식만 잘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자연 환경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단 몇분만 없어도 살 수 없는 공기는 건강의 절대 조건이다.
이렇게 중요한 공기를 매일 무의식적으로 마시고 있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이를 잘 모르고있다. 공기 오염이 심해져도 단순히 공기가 탁하구나, 하는 정도로 불감증에 걸려있기까지 하다. 하지만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다..

내가 과거에 시주를 할 때, 술집, 식당, 여관, 상점 등 여러 곳을 찾아다닌 경험이 있다. 술집은 대개 지하실에 많이 있었는데,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는 좁은 공간에서 몇 시간씩 술을 마시고 고함을 지르며 노래를 불러대니 건강이 어떻게 되겠나?
건강을 위해서는 신선한 공기를 쐬는 것은 의무이다. 때문에 유난스럽다는 소리를 좀 듣더라도, 어느 곳을 가든지 그 곳이 환기가 잘 되는 곳인지 확인을 해야한다.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우리 몸에 너무나 소중한 공기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 점이 당신을 병들게 한다.

그렇다면 이 귀중한 공기를 어떻게 마셔야 하는가?
우리는 호흡을 할 때 보통 폐의 3분의 1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심호흡을 해야한다 . 호흡을 할때 가스의 교환량은 450~500 CC 정도인데 심호흡, 즉 폐의 흡입량을 많이 할 경우 1800CC까지 가스가 교환된다. 장수하는 사람 중에는 심호흡을 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보통 사람은 호흡수가 1분에 20회 정도인데 심호흡을 하면 12번 정도면 된다. 건강이 좋지 않거나 질병이 많은 사람은 호흡수가 많고 건강한 사람일수록 호흡수가 적다는 점을 기억하라. 그러니 얕은호흡으로 폐의 일부분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심호흡으로 폐의 많은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요가나 좌선기공에서도 호흡법을 아주 중요시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심호흡이 건강에 좋은 이유는 호흡수를 줄임으로써 폐장을 쉬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호흡은 체내 깊숙한 속까지 고농도의 산소가 공급되어 모든 기능이 원활해지고 소화 흡수도 잘 되며 체내의 탄산 가스 누적을 막아 주어 활력 있는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대개 심장의 기능, 혈액 순환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쓴다.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며 가장 중요한,

신선한 공기에 대해서는 무심한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다.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면 병을 고칠 수 없다.

정 보

병은 마음에서 온다는 말이 있다.
흔히 절제라고 하면 술이나 담배, 여자를 생각하는데 , 사실 이보다도 감정의 절제가 더 중요하다.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 요즈음 사람들은 사소한 문제에 대해 너무나 과민한 반응을 나타낸다.
공중 전화를 길게 한다고 뒤에서 고함을 친다거나, 은행원이 조금 늦게 일을 처리해준다고 신경질을 내고, 차가 조금 늦게 온다고 발을 동동 구르는 등 과민한 반응으로 병이 나는 사람들이 종종있다. 성적이 떨어지면 안 된다고 극성을 떠는 부모는 자녀로 하여금 긴장에 떨게하여 건강을 잃게 만들고 , 직장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빨리 승진해야 한다는 생각에 남보다 더 열심히 뛰다보니 무리가 와서 40대 사망률이 높다는 것 등은 모두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이웃, 동료, 친구들과 재산을 비교하지 말고, 가난하게 월셋방에서 살더라도 마음의 여유가 있게 풍요롭게 살아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자신의 생활에 만족해하는 사람은 정신병, 우울증, 만성피로와 각종 성인병에 걸리지 않는다. 매일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며, 이야기하며, 노래하며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진 가정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반면에 그저 제 각각 편안한대로 생활하면서 대화의 결핍, 냉담한 생활, 개인주의 등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질병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

우리 주위에는 절제하지 못하고 질병에서 고생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꼭 남에게 이기고야 말겠다는 생각에 시간을 절제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노력하여 그 결실을 거두기도 전에 심한병에 걸리는 사람들, 그저 자신이 죽을 줄도 모르고 독이 되는 담배와 술을 먹어대는 사람들, 이 얼마나 무식하고 무모한 행동인가!! 무슨 일이든지 절제하지 못하면 죽게 되어 있다 . 절제라는 것은 적당한 선에서 맺고 끊는 것을 말한다.

아무리 좋은 것도 지나치면 문제가 생긴다.아무리 해로운 것이라도 잘 사용하면 약이되고 도움이 되는 것이다. 상대방이 약속 시간에 늦는다고 펄펄 뛰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오히려 우리 몸의 기능이 좋아진다. 어떤 사람은 하루에 커피를 다섯 잔 이상을 먹지 않으면 저녁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한다. 매일 날만 새면 술에 중독되는 사람, 담배를 입에 물고 사는 사람, 이모두는 무덤 속에 누울 날이 남보다 빨리 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간, 생각, 공부, 일 ,사람, 복수.........,

이 모두를 절제하지 못하면 우리 신체의 균형과 조화는 무너지게 되며 결국 건강함에서 벗어나 질병의 고통을 맞이해야 되는 것이며 결국에는 귀중한 생명이 사라지게 된다. 이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실행하기가 어렵다.

휴식은 적당한 시간에.

정 보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내기라고 정해놓고 무얼 시키면 죽기 살기로 한다.
일을 하면 적당히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이것을 알면서도 잘 지키지 못하는 것이다. 내가 경주의 성주 토굴에서 공부할 때의 일이다. 성주는 전국적으로 비닐 하우스 재배를 한 수박과 참외로 유명한 곳이다.젊은 사람들은 대개 교육을 받아 도시로 나가 버리고 나이 많은 사람들이 비닐하우스를 하는데 이 비닐하우스 일은 시간을 놓치게 되면 큰일이기 때문에 밤잠을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밥도 제시간에 못먹으면서 열심히 농사를 짓는다. 그렇게 수박과 참외를 출하하고나면 온몸이 아파 몸져 드러눕거나 심하면 병원에 입원까지 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온 천하를 준다고 해도 자신의 생명이 없어지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을 하고 나면 휴식을 취해야 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다.
휴식이란 대개 저녁에 잠자는 시간을 말한다. 그렇다면 잠은 언제 자는 것이 몸에 좋은가?

저녁 9시가 되면 잠을 자는 것이 가장 좋다. 밤 12시 전에 1시간 자는것은 새벽에 2~3시간 자는 것보다 피로가 훨씬 잘 풀린다고 한다.

대개 젊은 사람이 항상 피곤해 하고 병이 나는 경우를 보면 밤 12시까지 돌아다니거나 텔레비전을 보고 늦게 자는 데 이유가 있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너무 늦게 다니거나 텔레비전을 늦게까지 보지 말고 일찍 잠드는 것이 몸에 좋다

. 그러니 12 시 전에 한 시간 자는 것이 12시 이휴에 2~3시간 자는 것보다 좋다는 것을 잘 기억하길 바란다. 독자 여러분들도 직접 해보면 충분히 알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잠자는 시간에는 창문을 꼭닫지 말고 약간 열어 공기 소통이 잘 되게 하는것도 중요하다.

수맥을 조심하라.

정 보

수맥이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는 독자 여러분도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도 시골에 가면 귀신 나오는 집이라 하여 그근처에 가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있다.그런 곳은 대개 수맥이 흐르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수맥은 땅 속 깊이 우리의 혈관처럼 물이 흘러가는 길인데 폭은 대개 1미터 정도이고 그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그 파장이 계속 진행된다. 이 길에해당되는 지상은 수맥의 영향권 안에 있어 피해를 받게 된다. 이 파장 또한 넓은 편이라 15층 아파트까지도 뻗치며 이 영향권 내의 나무나 사람등의 생물체는 제대로 자랄 수가 없다. 길을 가다가 가로수를 보면 유별나게 작거나 말라죽는 나무를 볼수 있다. 똑같은 크기의나무를 같이 심었는데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면 수맥을 의심해보아야 할 것이다. 집을 지은 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벽에 금이 가는 것을 보고 부실 공사라고 항의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수맥이 흐르는 지점에는 아무리 튼튼한 공사를 해도 금이 가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이사를 한 후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거나 몸이 무겁고 무기력해지고 꿈을 많이 꾸는 현상도 일단 수맥을 의심해보길 바란다. 잠을 자고 나도 머리가 무겁거나 몸이 나른해지거나 아무리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을 때도 수맥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수맥의 영향에사람도 예외일 수는 없으며 그 영향이 건강한 사람에게는 느리게,약한 사람에게는 빨리 온다는 차이밖에 없다. 수맥의 영향은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점포를 이사하고 나서 장사가 잘 안되는 경우도 의심해볼 만하다. 그렇다면 수맥에 대한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갑자기 이사한 곳을 옮기기도 쉽지는 않다.
그러니 동판을 깔거나 하는 방법으로 수맥을 차단하는 길을 찾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올바른 신앙을 하나 가져라.

정 보

사람이 살아가면서 신앙은 큰 영향을 미친다. 어려움에 처했을 때 신앙에 의지하면 한층 극복하기가 쉽다. 질병에 걸린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힘으로 극복 하기도한다. 그러므로 살아가면서 신앙을 하나 갖는 것이 건강한 삶을 지켜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나는 수도승이지만 꼭 부처님을 믿으라고 강요하지는 않는다. 무슨 종교든지 상관이 없다. 자신이 지금 격고 있는 괴로움,걱정,근심 등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편안하게 바꿀수 있다면 말이다. 우리 나라는 종교의 백화점이라고 할만큼 많은 종교가 있다. 그 중에는 사이비 종교도 적지 않다. 신의 계시를 받는다. 신비의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재앙이 오니까 받쳐야 한다,말세가 온다는등 공포와 불안과 두려움을 주는 종교는 절대 위험하다.

신앙을 가지려면 올바르게 믿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사랑과 자비,포근함과 즐거움을 주는 것이 바른 종교인 것이다.

지금 자신에게 희망과 용기,힘을 주고 반성과 용서,이해할 수 있는 마음으로 바꿔줄 수 있는 것이 올바른 종교이다.

이 세상에는 자신의 마음대로 되는 일은 많지 않다. 사람이라고 다 사람이 아니다.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어도 행동이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 얼마나 많나? 이러한 사람은 대개 질투심,이기심,분노,증오가 가득한 사람들이다. 이러한 마음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바로 종교인 것이다. 아무리 훌륭한 교육을 받는다 하더라도 바꾸기 힘든 것들이 종교의 힘으로는 가능하다. 이렇게 마음이 바뀌어지면 항상 감사하는 마음,겸손한 마음,자비를 베푸는 마음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사람은 노예가 되어서는 안된다.재물은 살아있는 동안에 필요한 소모품이지 재물이 주인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 재물의 노예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신앙에 있는 것이다. 신의주의에 빠지지 말고 맹목적으로 믿지도 말고 그 가르침의 내용과 목적을 분명히 파악하여 신앙 생활의 균형과조화가 흩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우리는 잠시 이 세상에 머물렀다가 또 떠나야 하는 나그네에 불과하다. 영원히 머물러 있을 생각을 하지 말아라.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영원히 자신의 집인 양 착각하지 말아라 .그저 편안하게 마음을 비우고 잘 쉬었다가 때가 되면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저 하루하루를 즐겁고 감사하게,겸손하게 지내야만 내 곁에 머무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며 존경을 받고 대우를 받는다. 이것이야말로 건강하게 사는 법이다. 우리는 몸의 건강만 생각하는데 이것은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육신의 병은 병원에서,마음의병은 교회나 절에서 치료하도록 하여라.

스스로 알 수 있는 경고와 알 수없는 경고.

정 보

스스로 알수 있는 경고와 알 수없는 경고 이 말은 어려운 의학용어로는 "자각증상"과"타각증상" 이라고 한다. 자신의 몸에 대해서는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자신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남이 알려고 하면,표정이나 말을 들어보고 시간이 많이 걸려야 알 수가 있지만 나 자신은 바로 알 수가 있는 것처럼,몸에 약간의 이상이 생겼을때 누구보다도 자신이 먼저 알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 하자면 감기가 올 때 목이 먼저 아파 오거나 머리가 무겁고 몸이 오슬오슬 해지는 것을 느낄 수 가 있다. 이때 우리 몸은 "이거 뭐가 잘못 되어 가는 구나" 싶어 경계의 태도를 취하게 되고 그 치료도 신속 하게 하여 스스로 낫게 한다.

이와는 반대로 경고 가 없이 오는 병이 있다. 몸의 어딘가 이상이 있는 데도 자신이 느끼지 못 하는 경우다. 이럴 경우 몸이 나빠지는 경고가 없기 때문에 나중에 그 병이 상당히 진행 되어 그 느낌이 있을 때는 이미 늦다.

예를 들어 신장염이나 결핵암,동맥경화,간염,당뇨병 등은 전혀 경고 없이 찾아오고 어느날 그것을 알았을 때에는 이미 늦은 상태로 이미 병이 심하게 진행되고 난 다음이다. 암이나 동맥경화,뇌혈전,신엽 등은 경고나 약간의 증상은 나타나지만 스스로가 느낄 만큼은 아니어서 알아채지 못 하기 때문에 나중에 그것을 느꼈을 때에는 이미 늦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알 수 없는 경고를 알려면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이상한 변화를 알려면 미리알면 대처 할 수 있고 질병도 쉽게 고칠 수있다. 그러나 이것을 알지 못하게 될 경우 그결과는 무서운 상태에 까지 이른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명심 할 것이 있다. 생명에 지장이 없는 병이 올 때는 그느낌이 바로 나타 나기 때문에 알아 챌 수가 있지만,이와는 반대로 생명이 지장이 있는 큰병이 올 때는 느낌이 없다 소화가 안 될 때는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거북하고,감기가 오려고 하면 목이 아프며 머리가 무겁고 기분이 좋지 않은데,이와는 반대로 암이 올때나 신염이나 간염,간경화 등이 올 때는 전혀 느낄 수가 없다. 병의 느낌이 왔을 때에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에 까지 와 있다.

그렇다면 이런 병이 내몸에 왔다는 것을 초기에 바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앞에 앉아있는 사람의 말 소리도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시끄러운 곳에서도 어머니들은 자기 아기의 울은 소리를 금방 알아 차리는 것을 우리는 주위에서 많이 보아 왔다. 이것은 항상 어머니 마음이 자식에게 가 있기 때문 일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 역시 마음만 기울이면 몸에서 나타나는 이상한 기운을 금방 알아 차릴 수 가 있다. 잡념에 끌리지않고 정신을 집중 하게되면 조그만한 경고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안정 시키고 조용히 가질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바로 호흡법인 것 이다. 길고,깊게,천천히,자연스럽게 자연의 호흡을 하는 것 이다.

자연의 호흡을 하라.

정 보

건강을 지키는 호흡법 인간은 자연의 흐름을 거슬러서는 편하게 오래 살 수가 없다. 우리 인간의 물질 문명은 긴 역사를 두고 너무나 발전을 했다. 그러나 물질 문명이 발전한 만큼 정신 문명은 퇴보 하고 말았다. 과학은 아주 발달한 반면 인간의 내면 세계,정신의 세계,인간미는 잃어가고 있는 것 이다.
고도로 발전한 물질 문명에 의지하고 사는 우리의 생활을 조용히 생각 해보자.너무나 편리 하기 때문에 우리의 손발을 손 발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고 말았다. 2,30년 전 만 해도 십리,이 십리 길은 걸어 다녔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1km정도의 거리도 택시나 자가용을 타고,심지어 2층도 엘레베이터를 타고 오르락내리락 한다. 이렇고 보니 현대인 들은 운동을 할 기회가 별로 없다. 그러다 보니 호흡이 엷어지고 만다. 지금 우리가 숨을 쉬는 것은 폐활량의 20%도 사용을 못 하는 것이다. 그런데 40%,아니50% 이상으로 폐를 사용 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 하는 길이요 치료하는 길이다. 사실 우리는 호흡의 중요성을 알지 못 하고 있다. 밥은 일주일 정도 먹지 않아도 충분히 살아 갈 수 있지만 숨쉬는 것은

단 5분 만 하지 않아도 살 수가 없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숨을 들이마시고 내 쉬는 것이 약하게 되기 마련이다. 인간은 자연의 순리를 거슬러서는 살아가기가 힘 들다. 호흡도 자연의 순리에 어긋나지않게 조용히 깊고 길게 천천히 해야한다.

조용히 앉아서 자세를 바르게 하고 천천히,깊게,길게 호흡을 하게되면,처음엔 10 분도 하기가 힘이 들 것이다. 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30분,1시간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연 속으로 빨려 들어 가게 된다.

스님들이 참선 수행을 할 때 호흡법을 매우 중요시 한다. 자꾸 반복을 하다 보면 이 호흡법이 자연 스럽게 되고 대 자연과 나 자신이 하나가 된다. 나자신이 대자연 속에 녹아 들어 간 상태가 되면 암이나 동맥경화 같은 질병이 올 때, 작은 느낌도 알아 차릴 수 있는 경지에 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는 우주의 대자연과 자신이 하나가 되는 경지에 까지 이르게 된다. 대자연이라고 하는 것은 맑고 건전하고 신선한 것이므로,자연과 하나가 될 때 우리 자신도 맑고 건전하고 신선하게 되는 것이다. 대자연의 호흡은 대자연으로 부터 배워야 하는 것이다.서서히,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게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에서 대자연의 호흡법을 배워야 한다. 때로는 거친 파도처럼 숨을 쉬고 때로는 잔잔한 봄 바다처럼 조용히 숨 쉬는 법을 배워야만 대자연과 하나가 되며 무병 장수 할 수있는 것이다. 자연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단지 호흡법만은 아니다. 모든 것을 자연 속에서 배워 자연과 어우러 질 때,혹시 생활 속에서 삐끗 균형을 읽는 경우가 있다해도 빨리 벗어 날 수가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자연을 잊어버릴 때 리듬은 깨어지게 되고 어느새 잘못된 길에 들어 서게 되는 것이다. 잘못된 습관과 생활이 깊어지면깊어 질 수록 빠져 나오기가 힘든 것이다.

대자연의 호흡법을 무시하는 호흡법은 질병의 고통에 빠지게된다. 사람들은 "설마 숨 쉬는 것 쯤이야" 하면서 가볍게 생각해 버리기 일쑤이다. 그저 먹는 것,영양,에너지,보약 등에서 신경을 쓰고 있지만 호흡법에 대해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부터라도

대자연의 힘 있는 호흡법을 아침마다 열심히 해 보라. 얼마 지나지 않아 놀라울 정도로 자신의 체력이 좋아 진다는 것을 분명히 느낄 것이다.

힘 있는 파도와 같은 심호흡이 얼마나 자신을 강하게 만들고 , 아울러 지금 고통 받고 있는 질병을 빨리 퇴치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꾸준히 노력 하기를 바란다.

단전 호흡을 하라.

정 보

<<단전 호흡을하라>>
<심장을 강하게 만드는 단전 호흡>
감정의 변화,즉 분노,불안,걱정,근심,짜증,복수,증오심 등이 일어날때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가슴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빨게지며,머리가 무거운 것이다. 이 변화에 가장 민감한 장기가 바로 심장이다.심장의 관동맥이 신장 수축이 계속되어 혈액의 흐름이 나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복압이 느슨하게 되므로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중의 해가 따르게 되는데 이때 호흡도 따라서 약하게 되어 삼중의 고통이 따른다. 누구나가 무의식적으로 느끼면서도 감정의 변화가 심장에 얼마나 무서운 자극을 주는지는 전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기만 하다. 이런상태가 반복되면 인체의 균형이 깨어 지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심장이 약하게 되거나 심장병 환자가 되어 있기 십상이다. 심장병에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바로 단전 호흡이다. 심장이 좋지 않으면 흔히 청심환을 먹는데 이는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약하게 하고 병에 대한 저항력을 약하개 만드는 것이다. 단전 호흡은 전신 혈청을 완성시킴과동시에 호흡을 깊이 하기 때문에 폐의 가스 교환도 완전히 된다. 단전 호흡을 깊이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하면 심장이 강하게 된다.단전 호흡은 장시간 일을 해도 피로가 심하지 않다. 마라톤의 영웅 황영조 선수는 보통 사람보다 훨씬 폐활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폐활량이 높다고 하는 것은 바로 단전 호흡,다시 말해 폐량을 많이 사용한다는 말이된다. 단전호흡은 이와 같이 생리적으로 훌륭한 면이 있으며 동시에 정신적으로도 놀라운 효과가 있다.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불안, 초조,분노 등은 바로 우리의 호흡을 흩으려 놓는다. 이때 조용히 편하게 앉아서 심호흡을 하게 되면 금방 마음이 안정된다. 여기서 스님들의 수행 방법에 대해 잠깐 소개한다. 스님들도 한때는 아름다운 여자를 볼 때 욕정이 일어난다. 그때는 저 여자의 50년후 모습을 생각 한다.얼굴에는 주름살이 있고 머리는 희고 허리는 구부러졌을 때도 과연 욕정이 일아나겠는가.비록 지금아름다운 몸매를 지니고 있지만 죽을 때는 고름이 나고 악취가 나고 할것이다.그때도 욕정이 일어날까?이렇게 생각하여 색마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다. 또한 감정이 치밀어오르거나 마음이 산란하게 될 때는 바로 이 단전 호흡을 하게 된다.마음이 산란할 때는

호흡이 아주 깊게 자신이 빨아들일 수 있는데 까지 흡입을 하고 내쉴 때는 아주 깊게 속에 있는 공기를 완전히 내뱉는 느낌으로 천천히 하면서 눈앞에는 100,또 한 번 더 호흡을 하고선 100에서 3을 뺀 숫자97, 또한 번하고 94,이런 형식으로 하면 금방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신집중이 된다.

금방 생각하기 에는 100에서 1까지 다 셀 수 있을것 같지만 한 번 해보라.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이처럼 우리 몸에 심장이 약한 사람은 이 단전 호흡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깊이 인식하기 바란다.

<고혈압을 치료하는 단전 호흡>

과거에는 결핵으로 죽는 사람이 많았지만 근래에 와서는 혈압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다. 더구나 암 사망률도 아주 높다. 이처럼 고혈압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는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다. 대개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은 뇌졸증과 뇌경색에 의한 것이다. 뇌졸중은 뇌의 소동맥이 파괴되는 것인데, 이는 바로 고혈압에서 오는 것이다.그러므로,뇌졸중 예방은 혈압으로 내리는 길밖에 없다.혈압이 상승했을 때는 대개 혈압강하제를 복용하는데 이는 혈압은 다소 내리지만 혈류가 좋지 않게 되는 수가 있어 몸에 아주 좋지 않다.이는 마치 수술은 잘 되었는데 환자는 사망하는 경우와 같다. 그렇다고 해서 약을 사용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다. 적절히 사용 하라는 말이다.약을 적절히 사용 할 때는 굉장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약을 먹을 때는 항시 몸 전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다시 말하자면 사슴을 잡기위해 따라가는 사냥꾼이 사슴만 보고 따라가서는 안 된다.산세를 살펴가면서 따라가야 하는 것과 같다. 혈압을 내리는데 심호흡이 아주 좋다는 것을 사람들은 너무나 모르고 있다.심호흡도 고혈압에 큰 효과가 있는데,여기서 단전 호흡을 하면 그 효과는 엄청나게 크다. 그러면 여기서 고혈압의 원인을 살펴보자.갑자기 분노가 치밀게 되면 아드레날린이 과다하게 분바된다 .아드레날린은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하게 되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지게 된다. 이때 숨이 잠시 멈추게 될 경우 뇌혈전이나 뇌출혈이 발생할 수가 있다. 이때 조용하고 깊게 하는 단전 호흡을 평소에 익혀두면 금방 흥분을 진정시킬 수가 있다.평소 얼마간의 시간이라도 단전 호흡을 하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혈압이 오르면 그저 약으로 내리려고 하지 말고 앞에서 말한 대로 우리 몸 전체를 생각하고 한 부분만 치료하려는 생각은 말라.

혈압이나 저혈압에는 장시간의 단전 호흡만큼 치료 효과가 좋은 것이 없다.

<중풍을 예방하는 단전 호흡>

심장에서 배출되는 혈액의5분의1이 바로 뇌로간다.한편 우리의 체중의 20분의1이 바로 뇌의 무게이다. 이는 뇌에 얼마나 많은 혈액이 공급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뇌는 두 군대로 말하자면 최고 사령부에 해당한다. 우리 인체의 모든 것을 총괄하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뇌는 많은 양의 산소를 필요로 한다.그러므로 적절한 영양소와 풍부한 산소를 뇌에 공급해주어야 뇌의 기능은 왕성하게 된다. 뇌혈전을 방지하려면 뇌혈관의 노화를 막아야 하고 뇌혈관을 계속 젊게 하려면 항시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하고 호흡을 통해 산소 공급도 충분히 하여야 한다. 단전 호흡이야말로 뇌혈관을 젊게 유지시키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는 단전 호흡이 단연 으뜸이다.단전 호흡이 비단 뇌의 혈관만 좋게 하는 것이 아니다.우리 몸에 있는 모든 혈관에 풍부한 산소를 공급하여 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협심증,심근경색 등에도 좋다. 누구든지 이 단전 호흡을 확실하게 익혀 실행하면 강한 정력적인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처음에는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잘 하는 사람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다. 어떤 사람들은 단전 호흡이라고 하면서 숨울 크게 들어마셔 아랫배까지 차게 하여 한참 동안 정지하고 있다가 내쉬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이것은 참으로 위험한 방법이다.숨을 쉬다가 중지 하는 데서 대개 뇌졸중이 온다.고혈압 환자들에게 중풍이 오는 것을 보면 화장실에서 변을 볼 때에 변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니까 힘을 크게 주면서 호흡을 중지하는 데서 생긴다.또 뚱뚱한 사람이 아침에 구두를 신을 때도 머리를 숙이다가 자신도 모르게 호흡을 중지하는 데서 중풍이 오는 경우가 많다. 또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다가 호흡을 중지할 때도 생긴다. 이는 대개 가슴에 공기를 담아두면 흉압이 상승하게 되고 이와동시에 뇌압도 상승하는데서 일어나는 현상이다.그러니 숨을 정지하고 가슴에 힘을 넣는 것은 혈액 순환을 혼란시키기 때문에 뇌출혈의 원인이 되니 주의해야한다.그러므로 화장실에서는 숨을 쉬면서 변을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평소에 정확한 단전 호흡을 익혀 횡격막을 강하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위장을 강하게 하는 단전 호흡>

단전 호흡이 위장을 강하게 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많지 않다. 도대체 어떻게 위장병을 단전 호흡으로 고칠까 하고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여기서 단전 호흡과 위장의 관계를 보자. 위장은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위장에 나오는 부교감 신경의 지배하에 있느가 하면 이 위액의 양을 조정.어제하는 것은 교감 신경이다.그러면 우리가 대개 느끼는 가슴앓이의 경우는 부교감 신경과 교감 신경의 조화가 맞지 않는 데서 생기는 현상이다. 부교감 신경이 위액을 많이 나오게 하고 교감 신경은 이를 억제 하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것이다.이렇게 되면 위가 타는 것 같이 고통스럽게 된다.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위는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왔을때 충분한 위액이 나와 소화를 시킨 후 십이지장으로 소화된 음식을 보냈을 때는 위액이 나오지 않는데,이에 반해서 위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데,흔히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체증이나 복부 팽만감은 섭취된 믐식물이 위장에 들어 왔는데도 위액이 충분하게 나오지 않아서 소화 시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소화시키지 못해 그대로 머물러 있기 때문인 것이다.이는 부교감 신경과 교감신경의 조화가 잘 맞지 않는 데서 생기는 현상이다. 위장 내에 소화되지 않는 음식물이 머물게 되어 위장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위하수라고 한다.이는 자율 신경 즉,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교란 상태가 계속되면 이때부터 위장에 직접 그 결과가 나타난다.다시말해 기질적 질환(해부적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단전 호흡은 이 두 자율 신경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 좋은 방법 이다.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고치려고 하지 말고,평소 단전 호흡으로 자율 신경을 강하게 하여 건강한 위장을 만들도록 하라.

<노이로제를 단전 호흡으로 다스린다>

남보다 신경질이 많고 두통을 자주 호소 하거나 불면증이 심한 사람 ,약간 지저분 한 것 만봐도 못 참고 신경질을 내는 사람,심신을 긴장 시키지 않는 무기력한 성격의 소유자,한 가지 생각에만 몰두하고 몸의 긴장을 풀지않고 유연성마저 결핍된 망상적 성격을 가진사람,명예욕이 강하여 자신의 실력 이상으로 보이려고 하는 사람,공상이 많아 비현실적 상상을 많이 하고 성셕이 신경질적인 사람,무슨 일을 하더라도 자신감이 없고 열등감을 갖인 사람 ,무엇인가 불안해 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사람,사람을 만나기 싫어하고 불결하게 생각하는 설격의 소유자들은 대개 노이로제에 걸리기 쉽다. 노이로제는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무서운 병임에는 틀림이 없다. 과로한 사람이 심신의 피로에서 오는 신경쇠약이 있는가 하면,어떤 위기에 직면 했을 때 오는 불안감과 공포감,앞으로 어떤일이 닥칠지 모른다고 하는 불안감 이러한 것들이 노이로제이다.

변비에 좋은 리듬 호흡법.

정 보

자연 호흡법의 효과는 꾸준히 하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심호흡은 놀라울 정도로 혈액을 정화 시키는 작용을 한다.

강하고 깨끗한 혈액이 각 장기에 도달되어 장기가 강해 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신선한 야채를 사 먹을 때 얼마나 좋은가. 우리의 장기 또한 그런 것이다. 각장기의 기능이 강화 되니까 질병이 몸 속에 들어 오는 것을 허락 하지않는다. 파도 같은 심호흡을 하면 체내의 나쁜 독소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어떠한 것도 머물러서는 안 된다. 흘러가는 물이 고여 있으면 썩게 된다.모기와 벌레가 생긴다.

우리 몸도 혈액이 계속 순환되어 움직여야 한다.움직이지 않는 혈을 어혈 (瘀血)이라고 한다.

아무리 어혈을 부황으로 빼낸다 하여도 근본적인 원인 제거가 없는 한 또 생기게 마련이다. 파도 호흡법은 혈액을 천천하게 잘 순환되게 한다. 그러기 때문에 작은 병은 저절로 치유된다.생명을 앗아가는 위험한 병도 미리 방지 할 수가 있다. 파도 호흡법을 쉬지않고 꾸준이 하는 사람은 암세포도 생길 여지가 없다. 몸을 깨끗하게 정화 해 주기 때문이다.

암세포의 증식은 산소 결핍에서 생기며 불필요한 노폐물이 몸밖으로 배출되지 않은데서 생기는 것이다. 호흡이 얇고 약하게 하는 사람일 수록 암환자가 많다. 조용한 속에서도 파도 호흡법이 암을 방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열심히 꾸준히 실행하라.

태양열 치료법.

정 보

태양열이라고 하면 다소 낯선 느낌이 들 것이다.
그러니 그냥 햇볕이라고 하자.
햇볕을 쪼이는 날이 적은 북유럽에서는 햇볕이 잠깐이라도 나는 날에는 사람들이 아무 데서나 벗고 일광욕을 한다. 요즘처럼 거리마다 건물이 높이 들어서고 실내에서 활동하는시간이 많아지면서 햇볕을 쪼일 수 있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 또 밤에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건강을 해치는 일도많아졌다.

태양빛은 지구상에 생물체를 존재하게하는 중요한 것이다. 사람도 태양빛을 쬐면서 자연의 섭리에 맞춰 살아야 한다. 자연의 순리에 조금만 역행해도 질병이 찾아오게 된다. 햇볕은 우리에게 비타민 D를 합성해주며 간의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며 혈당 조절, 신경 안정 등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화창한날이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의욕이 넘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혹시 주위에 환자가 있다면 실내에만 있게 해서는 안 된다. 회복이 아주 느려지기 때문이다. 하루에 몇 십분이라도 옥상이나 옥외로 데리고 나가 일광욕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중환자 일수록 태양열 치료로 세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어야한다. 병원에서 흔히 사용하는 자외선 치료기나 적외선 치료기는 모두 태양열 치료의 한 방법이다.

그러니 병원에서 인공적으로 치료하지 말고 햇빛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피부병 환자는 신경을 써야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직사광선을 받으라는 것이 아니다.햇볕이 너무 뜨거운 날에는 나무그늘에 있자 .그리고

바로 서서 오랜시간 내리쬐는 광선을 받는 것은 해로우므로 금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