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월 결혼예정인 예비신부입니다..

할까 말까 고민 많이했던 예단준비였는데요

주변 지인분들의 말씀과 주변친구들의 조언으로 예단을 준비하게됐습니다.

막상, 예단하려고 생각하니까 가장 먼저 고민되는부분이 "어디에서 해야하나..고민이 되더라구요..

인터넷 서핑하다 워낙 평도 좋은데다,이불종류도 많고 일단 좋은 후기믿고 방문해보기로

결정했어요~

약속도 잡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토요일 11시에 방문하게됐습니다.

동대문역 9번 출구에서 전화드렸더니 바로 마중나와주시더라구요 여긴 복잡해서

처음오시는 분들은 가끔 해맬수도 있다구하시면서요^^

저희가 매장에 도착해보니 벌써 다른 분들이 오셔서 상담하고 계셨어요~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드는건 남친도같았을꺼에요..;

라노비아 사장님께서 예단 드릴때 예절도 중간 중간 말씀도 잘 해주시고~

저희가 결정하기 힘든 예단 부분을 잘 설명해주셔서 아주 시원하게~~예단 결정하고 왔습니다

조만간남친도 친척드릴 이불 보러 어머님 모시고 다시 갈꺼라구~!!!

전 시어머님꺼만 이불 해드리는게 아쉬워서 저희 엄마것두 크게 하나 장만했습니다~

라노비아 사장님이 제 마음이 넘 이쁘다면서~ㅋㅋ아주 착한가격에 주셔서 넘 행복했어요^^;

예식날짜부분까지 감안해 먼저 신경써 주시고,,, 꾸벅~ 감솨^^

예상견적보다 쪼금~ 오버되기는 했지만,,

기분좋게 계약하고왔습니다.

이불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희에게 좋은 말씀과 예단 준비 도와 주셔서 라노비아 사장님께 감사드려요~

제 예단 잘 부탁드립니다~ 저희것도꼭~ 하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