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돈암동 성신여대근처에 라노비아매장을 지인소개로 가서 산침구인데..
제가 워낙 살구색을 좋아해서 이물건을 보자마자 눈이번쩍 ^^..
다른제품도 둘러보고 결정하라는 사장님 말씀은 귓가에 그냥 지나가고..ㅎㅎ..
너무이쁜제품인데도 이월제품이라며 할인도 해주시고..말씀안하시면 몰랐을텐데..
집이 잠실이라 들고가기 힘들다고 택배로 보내주신다해서 언제받을수 있나
흥분된 마음으로 집에 오는데 도착도 전에 이미 택배보내셨다는 전화까지 해주시더라구요.^^..
제품받아 침대에 펴보니 더 아늑하고 은은한게 정말 잘선택한듯했어요
피부에닿는 감촉도 면제품의 약간 사각한느낌과 부드러움이 같이 느껴져 휘감기지않아 기분이좋습니다..
사진엔 벼개에 이물질을 흘린적이있어 색이좀 죽은곳이있지만..광택도 은은한게 멋지답니다.^^
몇일전 회사 사장님댁 이사하셔서 새아파트에 커텐 다셔야 한다해 라노비아침구를 추천해 드렸는데
커텐들도 너무 고급스럽더라구요 사실 우리 사장님이 좀 까다로우셔서 고르는데 애먹어
제가 라노비아사장님께 민망했는데도 너무친절하게 견적다 내주시고
새아파트 시공하면 오는 업자들보다 많이저렴하게 잘해주셔서
제가 사장님께으쓱했답니다..^^ .다음주면 시공한다고 연락와서 생각난김에 카페가입하고
해묵은 제품이지만 후기올려봅니다...라노비아 사장님~이뿌게 잘만들어주세효~~
01 | |  | episode2 2007.07.07 |
| | 지구별, 산책하기 좋은 곳여행의 기술에서 이야기 하길, 나홀로 여행의 좋은 점 가운데 하나는 여행지에서의 감흥을 타인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나 혼자만의 감성대로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였다. 물론, 코드가 딱 맞는 친구와 함께 여행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만. 혼자 여행도 좋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전에 같이 여행했던 친구들과의 에피소드들이 많이 떠올랐다. |
|
|
안녕하세요..이유경 고객님^^
라노비아에 연락을 다시 주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구입하신 침구가 마음에 들어 사장님댁 커튼을 소개해주신다는 말씀에
감사한 마음 가득했는데..표현을 제대로 못한것 같습니다.
카페에도 가입하시고 후기도 올려주셨던데..
이렇게 홈페이지까지 다녀가셨네요..
친언니처럼 친하게 지내면 정말 좋을것 같은
이유경 고객님..^^ 이미 언니라고 부르게 되었지만....
사장님댁 커튼은 지금 아주 예쁘게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따님방과 서재 원단이 조금 틀리게 제작되어
다시 새롭게 원단을 끊어서 만들고 있습니다.ㅠ.ㅠ
손수 다 제작하는것이 아닌 전달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던것 같습니다.
그래도..사장님댁 커튼은 절대로 바뀌지 않으니 걱정 않아셔도 되신답니다^^
벌써 오래전의 침구인것 같은데 사진상으로는 새것처럼 보이네요.
커튼도 방안에 잘 어울리시는것 같고..
이월상품이라 많이 이쁜 상품도 아니였으리라 생각하고..
후기를 올려주시는 것은 기대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이렇게 뜻밖에 오랜뒤에 소식을 전해주시고..
손님도 소개해 주시니..그 감사한 마음을 어찌 다 표현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소개해주신 사장님댁 커튼을 예쁘게 제작하여 드리는것으로
우선 먼저 보답을 드려야겠습니다..^^
그럼 그날 반가운 모습 뵙고 정담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건강이 안좋으시다고 하셨는데..
걱정스러운 마음이 가득합니다..건강 늘 유의하시는것 잊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