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저희 부부에게 스스로 선물하려고 극세사 침구를 구입했어요!

저희 신혼침구세트도 라노비아에서 맞췄었는데요, 3년째 정말 잘 쓰고 있거든요.

침대가 미국가구인데다 크기도 어마어마해서 항상 맞춤 침구밖에 구입할 수가 없는데

라노비아가 있어서 참 든든합니다.

원래 샘플사진으로는 하늘색이 있었는데, 저희 침대에는 노란색이 어울릴 것 같아서 노란색으로 선택했어요.

정말 잘 선택한 것 같아요.

극세사 이불 처음 써봤는데 정말 부드럽고 포근하고 ㅠㅠ 계속 자고 싶어지더라구요..

겨울엔 역시 극세사구나.. 남들이 하는 이유가 다 있구나 ㅋㅋㅋ 느꼈습니다 ㅋㅋㅋㅋ


저희 덮는 이불을 안쪽에 따로 솜을 넣을 수 있게 얇게 제작했는데,

얇은 그대로 덮어도 춥지 않아서요, 겨울이 지나면 다시 보내서 안에 솜을 더 넣고 아예 누빔처리를 해야할 것 같아요.

저희집 이불솜이 워낙 두껍다보니 솜을 넣었다 빼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사장님 봄되면 보낼테니까 싸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 이불도 사고싶은거 벌써 골라놨는데 여름이 오려면 아직 멀었네요ㅠ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