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수미씨^^
아이쿠~~저두 너무 뿌듯한 마음 ~!!
어제 예단 잘 보내셨어요?
아~칭찬 받으셨다니 정말 너무 너무 다행이셔요~
예단 이불 준비하신 것 배송 보내고 나면
친정 엄마 마음처럼 제가 많이 걱정스럽고 그래요.^^
이렇게 후기로 이쁘다고 칭찬 받으셨단 소식을 들으니
너무 너무 행복하고 흐뭇한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몰겄어요 ㅎㅎ

예단이란 아무리 신부님과 전문가와 상의해서
고심껏 정성껏 준비한다고 해도 가끔은 실패를 볼때가 있거든요ㅠ.ㅠ
사람마다 취향이 틀리니 아무리 좋은 상품으로 잘 해 드려도
시어른께서 상품 보시는 안목이 없으실 수도 있고
아무래 우리들이 이쁘다고 생각해도 시어른께서는 좋아하지 않는 색상일 수도 있구요.
아무래도 우리 수미씨가 목소리만큼 이쁘셔서 ㅎㅎ
시어른께서 이불도 더 예쁘게 잘 봐 주신듯해요.~

전화로 여러 상품 구매하시니 많이 고민도 되시고 그러셨을거예요
어제 전화로 구매 하셨던 신부님이 공주에서 올라 오셔서
추가로 구매하실 것들 준비 하시는데..너무 너무 반갑고 고맙고 행복했어요^^
우리 수미씨 모습 뵐날도 곧 오겠지요^^
꼭 그런 날이 오리라 믿구요~~
아참~우리 수미씨 목소리는 예뻐서 잘 기억되는것이예요 ㅎㅎㅎ

목소리만큼 예쁜 신혼살림 잘 꾸려 가시구요~
가끔 이렇게 소식 전해 주실거죠?^^
예쁜 아가 낳으시고 라노비아 카페에 사진도 올려주시고요 ^^
히히..너무 바라는것 많은감요? 우리 수미씨가 너무 반갑고 예뻐서 그려요~

울산 날씨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여기 서울은 날이 많이 쌀쌀하네요.
우리 예비 신부님~피부 상하지 않도록
각별히 감기조심 피부조심 잊지 마시구요~ㅎ
그럼 오늘도 우리 화이팅 하며 스마일 해요~^^
다시금 예쁘고 정성스런 후기 진심으로 감사 드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