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인 세탁요령

① 순면제품은 물에 장시간 담그지 말아야 함 (탈색이 우려됨)
② 세탁기 사용시 과다한 세제 사용은 피하고 뒤집어서 세탁해야 함.
(장시간 세탁은 탈색 및 원단마모 우려)
③ 표백제는 사용을 하시면 안됨
④ 건조시 직사 광선을 피하고 그늘에 건조
⑤ 구김이 있어도 다리미질은 가급적 하지 말 것.
(완전 건조 후 침대커버를 씌운 다음 프릴 부분만 물 스프레이로 뿌려주면
물기가 마르면서 다림질 효과가 있음)
⑥ 모든 면제품은 물 세탁을 원칙으로 함

◐ 침구류 세탁 요령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진드기가 주요 원인으로 흡입한 항원이
비점막에 접촉되면서 면역반응에 의해 콧물, 재채기 반드시 두어
달마다 침구류 전체를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한다.
수분이나 공기는 투과되지만 집먼지 진드기 항원은 투과되지 않는
천이나 비닐등으로 침구류를 포장하는 것이 좋다.
집먼지 진드기가 내부에서 집락을 형성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환자는 주로 수면 중에 원인
항원에 노출된다. 따라서 침구류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수분이나 공기는 투과할 수 있지만 집먼지 진드기 항원이 투과할 수 없게
만들어진 특수한 천으로 침구류를 덮어 싸는 방법이 많이 이용된다.
비용이 비싸다는 문제가 있지만 항원 비투과성 천을 사용하면 집먼지
진드기와 항원이 침구 밖으로 배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집먼지 진드기의
먹이가 되는 비듬 등이 침구 내부로 들어갈 수 없어 집먼지 진드기가
내부에서 새로이 번식하는 것을 막는다.
따라서 새로 세탁한 침구류를 항원 비투과성 천으로 포장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장시간 동안 침구류에서 집먼지 진드기가
자라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장시간이 경과될 경우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을 피할 수 없으므로 효과적인 환경관리를 위해서는 항원 비투과성
천을 사용한 경우에도 반드시 매 2∼3개월마다 침구류 전체를
뜨거운 물로 세탁해야 한다. 그밖에 물 매트리스가 권고되기도 한다.

◐ 침구세탁 요령 (이불 세탁 전 이것만은 꼭 체크하자 )

① 자주 덮는 빈도수에 따라 세탁할 이불 고르기 가족들이 자주 덮었던 이불,
더러움이 심한 이불을 골라낸다.
특히 아이들이 덮은 이불, 침대의 패드, 침대 커버 등은 반드시 세탁한다.
② 실크와 면 종류 나누기 마찰에 강한 이불감과 자극없이 세탁할 견 소재로 분리 세탁을 해야 이불감이 손상되지 않게 세탁할 수 있다.
③ 부분적인 오물, 얼룩, 때를 체크하자 아이들 이불에 묻기 쉬운 소변 얼룩, 음식물이나 땀 얼룩 등을
미리 체크해서 애벌 빨래시 집중적으로 얼룩을 제거.

◐중성세제로 세탁하는 실크이불

실크는 섬세한 섬유이므로 일반세제보다는 주방용 세제나 샴푸 등 중성세제를 풀어 세탁을 하면 천을 상하지 않고 세탁할 수 있다.
① 중성세제 풀어 세탁하기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거품을 낸 후 이불감을 넣어 5분 정도 담가 때를 불린 후 손으로 살살 주물러 세탁을 한다.
② 마지막 헹굼은 식초로 마무리 이불감을 서너번 맑은 물에 헹구어낸 후 마지막 마무리 헹굼에 식초를 20㎖ 넣어준다. 식초로 마무리하면 섬유결이 부드러워지고 정전기 발생도 막아준다.
③ 그늘에서 건조 실크류는 햇볕에서 건조시키면 색이 바래질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되는 그늘이나 실내에서 건조.
④ 천을 깔고 다려주기 실크를 다릴 때는 직접 다림질을 하지 말고 천을 덮은 후 간접적으로 다려준다.

◐침대 커버 세탁법

① 매트리스 건조 침대 커버 세탁시 함께 햇볕에 내놓아 건조와 통풍을 시킨다.
옮길 수 없다면 침대 커버를 벗긴 후 통풍이 잘되도록 해준다.
② 매트리스 먼지 제거 매트리스의 묵은 먼지는 빠르게 흡착해 실내에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진공 청소기로 제거한다.
③ 침대 커버 세탁 포인트 침대 커버 레이스는 세탁기에 그대로 넣어 세탁을 하면 레이스 바느질이 뜯어질 수 있다.
④세탁망에 넣거나 커버를 접어 신축성 있는 끈으로 묶어 레이스를 고정시켜 엉킴을 방지한 후 세탁.

◐레이스 이불 빨래 노하우

레이스 이불은 화학섬유로 되어 있어서 햇볕 강한 곳에서 널어 말리면 색이 누렇게
변색이 된다.
탈수 후 그늘에서 말려주는 것이 새것처럼 색을 유지하는 비결.
① 애벌 빨래 하기 세탁기는 균일하게 세탁을 해주므로 더러움이 심한 곳은 손빨래로
1차 더러움을 제거한다.
② 이불 빨래 전 뜯어진 곳 손질하기 레이스 이불은 본빨래 전 바느질이 뜯어지거나
레이스가 떨어진 곳이 있는지 살펴본다. 뜯어진 곳은 꿰맨 후 세탁해주는 것이 좋다.
③ 세탁망에 넣기 세탁 수압으로 섬세한 레이스가 찢어질 수 있으므로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면 레이스 손상을 막을 수 있다.
④ 세탁 후 털어주기 단시간 탈수를 하거나 손으로 물기를 짜서 이불이 심하게 구겨지는 것을 방지한다. 탈수 후 털어서 그늘에서 말린다.

◐ 품목별 보관방법

여름상품은 보관이 매우 중요하다. 일부 사용자들은 세탁 후 그냥 보관하여 내년에 다시
사용하고자 할 때 제품의 파손으로 무척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비자 보관 실수로 발생되는 문제는 A/S처리가 되지 안되기 때문에 소비자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본다.

*마, 모시, 린넨, 삼베

이 상품은 손으로 세탁하고 그늘에서 건조시킨 후 풀을 약간 먹여서 완전히
건조된 상태로 구겨지지 않게 잘 접어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참고로 시중에서 파는 스프레이용 다림질 풀을 이용하면 더 손쉽게 할수 있다.)
이렇게 보관하면 내년에도 구입시와 똑같은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모시이불은 세탁 후 간단히 다림질하면 보푸라기가 일지 않는다.
부피가 작은 여름이불은 돌돌 말아 묶은 다음 베개 커버에 넣어 둔다.

*인조, 지지미

손으로 세탁하면 좋지만 세탁기를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단!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빨리 세탁한다
세탁시간이 30분을 넘지 않도록 하여야 물빠짐을 방지 할 수 있다.
여름제품은 꼭 풀을 먹여서 보관해야만 내년에도 여름상품 특유의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삼베 세탁방법

대형용기에 물과 세제를 혼합하여 기존 이불 세탁방법과 동일하게 세탁합니다.
세탁 후 탈수를 하지 말고 그늘에 펴서 완전 건조 시킨다.침구 특히 모시 제품 세탁 시에는 꺽이지 않도록 가볍게 주물러 빨아야 한다.
세탁하기 전에 풀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하는데, 쌀뜨물이나 비눗물에 하룻밤 정도 푹 담가 두면 풀기가 모두 빠진다.
합성세제를 사용하면 염색된 무늬가 빠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세탁한 침구는 '풀을 먹이지 않은 상태에서' 다림질을 한 후 창호지에 싸서 보관한다.
옷이나 침구에 풀기가 있으면 곰팡이가 슬기 때문이다.

*패드류

세탁시(울)사용이 가능하나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시고 이불류는 손세탁을 필히 해야 하며, 완전건조 후 시중에서 판매하는 풀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다림질 후 사용한다.

*양 모

면보다 곰팡이등에 더 큰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100% 양모제품은 정기적으로 바람만 쐬어 주면 면제품보다 훨씬 관리하기가 쉽다. 양모침구의 손질법 울마크 이불은 탄력성이 뛰어난 솜을 틀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다.
특히,맑은 날씨에는 햇빛에 말리면 통풍, 건조 효과뿐만 아니라 울의 크림프가 살아나 탄력성이 회복한다. 양모는 습기를 싫어한다.
이불위에 무거운 물건이 놓지 않게 해 주고 습기가 적은 이불장에 보관하는게 좋다. 카바를 씌우면 더욱 좋다. 때도 덜 타고 보온성도 높여준다. 커피, 쥬스 등의 액체성 오염이 생겼을 때에는 부분적으로 물세탁 하면 좋고 세탁방법은 취급요령을 따르면 된다.

이불

한 사람이 하룻밤 이불 속에서 자고 나오면 거기엔 물 한 컵 정도의 수분이 흡수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불은 1주일에 한 번 혹은 2주일에 한 번쯤 꼭 햇볕과 바람을 쐬어야 한다.
또 아침마다 요와 이불을 개킬 때는 일어나자마자 개켜 버리는 것보다는 되도록 30분쯤 한 쪽에 젖혀 놓고서 땀의 습기와 체온이 식은 다음에 정돈하면 이불의 습기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화학 솜 이불도 습기를 흡수하므로 자주 말려야 한다.

◐ 이불 빨래 상식

● 본격적인 이불빨래 단계

① 이불 홑청 속 분리 : 이불 홑청과 속을 분리한 후 홑청은 세탁을 하고, 솜은 따로 햇볕에 널어 살균과 건조를 한다.
이불 솜은 진공 청소기로 먼지 제거 이불 솜은 무겁고 부피가 커서 제대로 털어서 먼지를 제거하기 힘들다. 이때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면 빠르고 간편하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② 이불 솜 햇볕에 널기 : 눅눅한 이불에 살기 쉬운 세균이나 진드기를 햇볕에 널어 살균 솜은 새로 틀면 새로 공기가 들어가 보송보송하고 폭신한 이불을 덮을 수 있다.
③ 세제풀기 : 애벌 빨래는 세탁통에 물을 담은 후 세제를 잘 풀어 이불을 넣는다.
세탁기로 빨래를 할 경우 미리 물을 받아서 세제를 넣은 후 1분 정도 돌려서 거품이 충분히 생긴 후 세탁.
④ 빨래 불리기 : 세제 푼 물에 빨래를 넣어서 때를 불린다.
약 10분 정도면 충분하다. 이때 너무 오래 담가두면 세탁력이 오히려 감소한다.
더러움이 심한 부분은 애벌 빨래 세탁기로 빨래를 할 때 더러움이 심한 곳은 오염이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비누칠을 한 후 솔로 오염을 닦아내 세탁기로 빨래를 하면 세탁 효과가 높아진다.
⑤ 햇볕에 빨래 널기 : 탈수까지 마친 이불은 탁탁 털어서 구김을 편 후 햇볕에 널어 건조시킨다.
⑥ 다림질하기 : 반 건조된 이불감을 다리면 완전 건조된 것보다 다림질이 쉽다.
다림질로 이불감의 구김을 편 후 햇볕에 바싹 건조시킨 이불 속을 넣는다.

●보기 싫은 얼룩 제거하는 방법

얼룩은 발견 즉시 제거를 해야 한다. 얼룩을 뺀 후 이불을 세탁하면 깨끗한 이불을 보관할 수 있다.
★사인펜: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사인펜은 유성과 수성 사인펜 두 가지가 있다.
유성 사인펜은 벤젠을 묻혀서 , 수성 사인펜 얼룩은 알코올을 묻혀서 닦아주면 잘 닦인다.
★소변 :아이들이 오줌을 싸면 넓은 부분에 얼룩이 지므로 천에 알코올을 묻혀 넓게 얼룩을 제거. 본빨래를 해주면 말끔하게 제거된다.
★우유 :알콜올을 묻혀서 닦아주면 우유 얼룩이 제거된다.
우유 얼룩은 뜨거운 물에 그냥 빨면 단백질 성분이 굳어서 얼룩이 그대로 남아있게 되므로 반드시 얼룩제거를 해준다.
★과즙 :과즙이 묻은 부분은 물을 적신 후 못 쓰는 칫솔에 중성세제 원액을 발라 살살 비벼서 얼룩을 제거한다.

●얼룩 없애기에 요긴한 것

★ 벤젠크레파스: 화장품 얼룩, 유성 사인펜 얼룩 제거에 좋다.
단, 조금만 묻혀 닦아내야지 많은 양을 사용하면 천을 상하게 할 수 있다.
★ 알코올: 소변, 우유 얼룩을 제거할 때 좋다. 물로 따로 닦아내지 않아도 되므로 편리하다.
★ 중성세제: 커피, 간장, 케첩, 과즙, 주스가 묻어서 생긴 얼룩 제거에 좋다. 원액을 묻혀서
닦아낸 후 세제가 남지 않도록 물로 닦아낸다.
★ 물파스: 볼펜 자국은 물파스로 가볍게 두드리면 바로 지워진다.

●세탁기 효율을 높이는 세탁법

① 세탁 시간은 10분 이내 세탁기 예약 타이머는 일반적으로 5분, 10분, 15분, 20분으로 설정되어 있다.
일반 빨래의 경우 10분 이내가 오염 분리에 가장 좋다고 한다. 10분이 넘어가면 때는 빠지지 않고 천의 손상이 크다.
② 세탁물은 모아서 한번에 세탁 세탁물이 조금씩 생길 때마다 세탁을 하는 것보다
세탁물을 한꺼번에 모아 세탁을 하는 것이 세제와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비결.
③ 세탁 후 뚜껑을 열어 내부의 습기를 없애자 세탁기는 잦은 물 사용으로 습기가 많으므로 세탁 후 뚜껑을 열어서 건조시켜야 내부에 악취, 곰팡이, 물이끼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④ 내부 세척은 식초로 세탁기 내부에 세제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세탁조에 하얗게 때가 낀다. 이 세제 찌꺼기를 말끔히 없애는 비결은 세탁조에 물을 받아 식초로 세탁조 내부를 청소.
⑤ 내부 거름망은 세탁 후 바로 바로 비우자 세탁 후 먼지 낀 거름망은 바로 바로 비워주자. 거름망 먼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다음 세탁시 세탁물에 붙어 세탁물이 지저분해진다.

●면홑청 뽀얗고 까실하게 세탁하는 법

흔히 광목 빨래는 풀을 먹여야 하고, 다듬이로 다듬이질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다리미 풀을 뿌려서 다리미로 다리면 시간도 절약되고 힘도 덜 든다.

① 찌든때 전용 세제로 애벌 빨래 한다 세제 푼 물에 담가둔 홑청의 때를 불린 후 더러움이 심한 부분은 찌든때를 강력하게 제거하는 전용세제를 묻혀서 빨래를 한다.
② 빨래 삶기 애벌 빨래를 마친 광목 홑청은 빨래 삶는 통에 넣어 삶아준다.
이때 빨래가 끓어 넘치지 않도록 빨래의 위아래를 자주 뒤집어준다.
③ 세탁기에 본빨래 돌리기 충분히 삶아진 빨래는 세탁기에 넣어 본빨래를 한다.
너무 오래 세탁을 하면 때가 다시 천에 흡착되어 세탁 효과가 오히려 감소된다.
세탁후 맑은 물에 헹구어 탈수한다.
④ 털어서 널기 세탁기에서 탈수는 5분 내외로 짧게 한 후 주름을 대강 털어서 홑청은
뒤집어 널어 말린다.
⑤ 다림질하기 광목은 구김이 많이 생기는 천이므로 다림질이 필요. 세탁물이 덜 건조된 상태에서 고온에서 다림질을 한다.

●흰빨래 더욱 희게하는 노하우 3가지

① 귤껍질을 넣어 삶기 귤껍질을 모아서 흰빨래를 삶을 때 함께 넣어 삶는다.
또는 레몬껍질을 넣어도 같은 효과를 낸다.
② 소금을 함께 넣어서 삶기 흰빨래를 삶기 전 소금 한숟갈을 넣어서 삶으면 표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세제가 너무 많아 세탁력이 감소할 경우 소금을 넣어주면 세척력을 높일 수 있다.
③ 달걀 껍질을 넣어 삶기 달걀 껍질을 말려서 빨래 삶을 때 넣어주면 흰빨래가 더욱 희게 된다.
이때 달걀 껍질이 부서지면 빨래가 지저분해지므로 작은 망에 넣어 삶는다.